아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헝가리를 방문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숙소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북한과 대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제츠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추진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안정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에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요청한다는 의사를 우리 측에 거듭 전달했고 한·중 FTA 협상의 조기 개시를 희망한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양제츠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추진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안정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에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요청한다는 의사를 우리 측에 거듭 전달했고 한·중 FTA 협상의 조기 개시를 희망한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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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장관 “북한과 대화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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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22:03:12
아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헝가리를 방문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숙소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북한과 대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제츠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추진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안정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에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요청한다는 의사를 우리 측에 거듭 전달했고 한·중 FTA 협상의 조기 개시를 희망한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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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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