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당, 차기 총리 선출 준비 본격화”

입력 2011.06.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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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나오토 총리가 늦어도 8월에는 물러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이 차기 총리 선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센코쿠 요시토 민주당 대표 대행은 오늘 당내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차기 총리 선출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차기 총리를 결정하지 않으면 자민당과 사이에서 다시 부상한 대연립론은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니시오카 다케오 참의원 의장이 오늘 회견을 열고 간 총리 사임을 요구하는 등 일본 내 간 총리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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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여당, 차기 총리 선출 준비 본격화”
    • 입력 2011-06-06 23:24:54
    국제
일본 간 나오토 총리가 늦어도 8월에는 물러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이 차기 총리 선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센코쿠 요시토 민주당 대표 대행은 오늘 당내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차기 총리 선출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차기 총리를 결정하지 않으면 자민당과 사이에서 다시 부상한 대연립론은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니시오카 다케오 참의원 의장이 오늘 회견을 열고 간 총리 사임을 요구하는 등 일본 내 간 총리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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