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박근혜 사찰팀’ 발언 이석현 고소

입력 2011.06.11 (07:07) 수정 2011.06.11 (14: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국정원이 사찰을 했다고 발언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형사 7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정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를 만든 적도 없고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정원, ‘박근혜 사찰팀’ 발언 이석현 고소
    • 입력 2011-06-11 07:07:14
    • 수정2011-06-11 14:40:51
    사회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국정원이 사찰을 했다고 발언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형사 7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정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를 만든 적도 없고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