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박근혜 사찰팀’ 발언 이석현 고소
입력 2011.06.11 (07:07)
수정 2011.06.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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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국정원이 사찰을 했다고 발언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형사 7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정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를 만든 적도 없고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를 만든 적도 없고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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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박근혜 사찰팀’ 발언 이석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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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07:14
- 수정2011-06-11 14:40:51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국정원이 사찰을 했다고 발언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형사 7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정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를 만든 적도 없고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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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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