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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前 상하이 총영사, 해임 취소 소송
입력 2011.06.11 (07:08) 사회
중국 상하이 주재 외교관들이 현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해 해임된 김정기 前 상하이 총영사가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해임 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습니다.
김 전 총영사는 소장에서 중국 여성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 몇 장이 전부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등의 정당한 절차도 생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4월 사건 관련자 11명 가운데 김 전 총영사를 비롯한 5명을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겼고, 심의를 통해 김 전 총영사를 해임했습니다.
김 전 총영사는 소장에서 중국 여성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 몇 장이 전부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등의 정당한 절차도 생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4월 사건 관련자 11명 가운데 김 전 총영사를 비롯한 5명을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겼고, 심의를 통해 김 전 총영사를 해임했습니다.
- 김정기 前 상하이 총영사, 해임 취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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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08:56
중국 상하이 주재 외교관들이 현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해 해임된 김정기 前 상하이 총영사가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해임 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습니다.
김 전 총영사는 소장에서 중국 여성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 몇 장이 전부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등의 정당한 절차도 생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4월 사건 관련자 11명 가운데 김 전 총영사를 비롯한 5명을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겼고, 심의를 통해 김 전 총영사를 해임했습니다.
김 전 총영사는 소장에서 중국 여성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 몇 장이 전부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등의 정당한 절차도 생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4월 사건 관련자 11명 가운데 김 전 총영사를 비롯한 5명을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겼고, 심의를 통해 김 전 총영사를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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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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