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알선 삼화저축은행 前 임원 영장 재청구
입력 2011.06.11 (07:08)
수정 2011.06.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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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기업에 대출을 알선해주고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삼화저축은행 전 임원 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성씨는 삼화저축은행 임원으로 있던 2006부터 2008년 사이 모 레저업체에 30억여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해주고 업체에서 4억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씨는 또 은행자금 170억여원을 빼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해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었습니다.
검찰은 또 삼화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한 대주주 이철수 씨의 지인 강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성씨는 삼화저축은행 임원으로 있던 2006부터 2008년 사이 모 레저업체에 30억여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해주고 업체에서 4억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씨는 또 은행자금 170억여원을 빼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해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었습니다.
검찰은 또 삼화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한 대주주 이철수 씨의 지인 강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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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알선 삼화저축은행 前 임원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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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08:56
- 수정2011-06-11 14:40:5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기업에 대출을 알선해주고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삼화저축은행 전 임원 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성씨는 삼화저축은행 임원으로 있던 2006부터 2008년 사이 모 레저업체에 30억여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해주고 업체에서 4억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씨는 또 은행자금 170억여원을 빼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해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었습니다.
검찰은 또 삼화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한 대주주 이철수 씨의 지인 강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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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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