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굿이어 “타이어 부품 사업 효성에 매각”
입력 2011.06.11 (07:12)
수정 2011.06.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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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타이어 전문 생산업체 굿이어가 "타이어 보강와이어 사업부문을 한국의 효성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되는 사업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룩셈부르크의 공장으로, 6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각 금액은 총 5천만 달러입니다.
굿이어는 양국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효성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효성은 세계 타이어 보강제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굿이어의 타이어섬유 사업도 인수한 바 있습니다.
매각되는 사업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룩셈부르크의 공장으로, 6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각 금액은 총 5천만 달러입니다.
굿이어는 양국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효성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효성은 세계 타이어 보강제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굿이어의 타이어섬유 사업도 인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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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굿이어 “타이어 부품 사업 효성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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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12:19
- 수정2011-06-11 15:18:07
미국의 타이어 전문 생산업체 굿이어가 "타이어 보강와이어 사업부문을 한국의 효성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되는 사업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룩셈부르크의 공장으로, 6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각 금액은 총 5천만 달러입니다.
굿이어는 양국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효성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효성은 세계 타이어 보강제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굿이어의 타이어섬유 사업도 인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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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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