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주, 페일린 前 지사 이메일 공개
입력 2011.06.11 (07:23)
수정 2011.06.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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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주 정부가 세라 페일린 전 지사의 재임기간에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알래스카주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9월까지 페일린 전 지사가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주고받은 이메일 1만 3천여 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페일린 지사가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깜짝 지명되자, 언론이 정보공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은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페일린의 이메일은 민감한 내용이 편집된 채 2만 4199쪽의 인쇄물로 언론사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알래스카주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9월까지 페일린 전 지사가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주고받은 이메일 1만 3천여 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페일린 지사가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깜짝 지명되자, 언론이 정보공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은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페일린의 이메일은 민감한 내용이 편집된 채 2만 4199쪽의 인쇄물로 언론사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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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알래스카주, 페일린 前 지사 이메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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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23:13
- 수정2011-06-11 15:18:06
미국 알래스카 주 정부가 세라 페일린 전 지사의 재임기간에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알래스카주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9월까지 페일린 전 지사가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주고받은 이메일 1만 3천여 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페일린 지사가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깜짝 지명되자, 언론이 정보공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AP 통신은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페일린의 이메일은 민감한 내용이 편집된 채 2만 4199쪽의 인쇄물로 언론사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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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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