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아산공장 ‘조업 재개’ 합의

입력 2011.06.11 (07:23) 수정 2011.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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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노조 간부의 자살로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차 아산공장의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노사 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인 결과, 오늘 새벽 4시쯤 위로금 지급과 공장장 명의의 담화문 게시, 노조 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5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부터 야간조 근로자들이 생산라인에서 조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주말과 휴일 특근도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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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아산공장 ‘조업 재개’ 합의
    • 입력 2011-06-11 07:23:14
    • 수정2011-06-11 09:59:55
    사회
전직 노조 간부의 자살로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차 아산공장의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노사 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인 결과, 오늘 새벽 4시쯤 위로금 지급과 공장장 명의의 담화문 게시, 노조 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5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6시부터 야간조 근로자들이 생산라인에서 조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주말과 휴일 특근도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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