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증산 소식에 국제유가 급락

입력 2011.06.11 (07:23) 수정 2011.06.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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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달보다 2.64달러, 2.6% 하락한 배럴당 99.2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달러, 1% 내린 배럴당 118.3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음달부터 산유량을 50만 배럴 늘릴 것이라는 소식과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다음달 인도분 금값도 전날보다 13.50달러, 0.9% 내린 온스당 1천529.2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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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증산 소식에 국제유가 급락
    • 입력 2011-06-11 07:23:15
    • 수정2011-06-11 1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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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달보다 2.64달러, 2.6% 하락한 배럴당 99.2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달러, 1% 내린 배럴당 118.3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음달부터 산유량을 50만 배럴 늘릴 것이라는 소식과 세계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다음달 인도분 금값도 전날보다 13.50달러, 0.9% 내린 온스당 1천529.2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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