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리비아에 카다피 국가원수의 탈출구를 보장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안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는 "리비아를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그에게 가고 싶은 곳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또 "그의 답변에 따라 동맹국들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여태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언론들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카다피의 서신이 미국 의회에 전달돼 의회 당국자들이 검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는 "리비아를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그에게 가고 싶은 곳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또 "그의 답변에 따라 동맹국들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여태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언론들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카다피의 서신이 미국 의회에 전달돼 의회 당국자들이 검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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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카다피에 ‘탈출구’ 보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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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7:50:23
터키가 리비아에 카다피 국가원수의 탈출구를 보장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안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는 "리비아를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그에게 가고 싶은 곳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또 "그의 답변에 따라 동맹국들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여태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언론들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카다피의 서신이 미국 의회에 전달돼 의회 당국자들이 검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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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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