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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반값 등록금’ 집회…70여 명 연행
입력 2011.06.11 (07:5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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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최대 규모의 '반값 등록금' 집회를 연 대학생들이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70여 명은 전원 연행됐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반값 등록금 실현하라"

'등록금 인하'를 외치던 대학생 3천여 명이 서울 종로 일대의 차로를 행진합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가했던 대학생 일부가 집회가 끝난 뒤 기습적으로 편도 4차로를 점거했습니다.

대학생들은 2시간여 동안 서울 도심에서 가두시위를 벌이다, 자정을 조금 넘기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청와대 인근에서도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대학생 70여 명은 한 시간여 만에 전원 연행돼 밤새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촉구 집회는 그동안 열렸던 집회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경찰 추산 5천여 명,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입니다.

대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중고생들도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만중(대학생 학부모) : "저희가 대학을 다닐때는 이렇게까지 학비 때문에 학교 생활을 중단하고 휴학을 하지는 않았는데."

<인터뷰> 정다미(고등학생) : "대학생 되면 등록금도 준비해야 되고 그러면 얼마나 힘들지."

경찰은 71개 중대 5천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은 오늘도 도심 촛불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 최대 규모 ‘반값 등록금’ 집회…70여 명 연행
    • 입력 2011-06-11 07:54:4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어젯밤 최대 규모의 '반값 등록금' 집회를 연 대학생들이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70여 명은 전원 연행됐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반값 등록금 실현하라"

'등록금 인하'를 외치던 대학생 3천여 명이 서울 종로 일대의 차로를 행진합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가했던 대학생 일부가 집회가 끝난 뒤 기습적으로 편도 4차로를 점거했습니다.

대학생들은 2시간여 동안 서울 도심에서 가두시위를 벌이다, 자정을 조금 넘기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청와대 인근에서도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대학생 70여 명은 한 시간여 만에 전원 연행돼 밤새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촉구 집회는 그동안 열렸던 집회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경찰 추산 5천여 명,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입니다.

대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중고생들도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만중(대학생 학부모) : "저희가 대학을 다닐때는 이렇게까지 학비 때문에 학교 생활을 중단하고 휴학을 하지는 않았는데."

<인터뷰> 정다미(고등학생) : "대학생 되면 등록금도 준비해야 되고 그러면 얼마나 힘들지."

경찰은 71개 중대 5천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은 오늘도 도심 촛불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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