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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아산공장 ‘조업 재개’ 합의
입력 2011.06.11 (07: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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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조원 자살에서 비롯된 현대차 아산공장의 조업중단 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됐습니다.

노사는 밤샘 협상 끝에 위로금 지급과 노조활동 보장 등 5개 항에 합의하고, 오전 6시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 노사가 14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조업 재개를 위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부터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은 노사는 이견조율을 거치며 협상과 결렬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오늘 새벽 4시쯤 5개 안에 합의했습니다.

유족과 협의해 위로금을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원하는 시기에 회사 측에서 취업을 알선하며, 단협과 노사관계 합의서를 준수해 조합 활동을 보장한다는 내용 등으로 노조의 요구가 사실상 모두 받아들여졌습니다.

<인터뷰> 오영환(현대차 아산공장 부장) : "이번에 회사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생산라인이 더 이상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인터뷰> 이경훈(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 "정부와 회사에 의해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공장에 출근해 대기하고 있던 야간조 근로자들이 생산라인에 투입돼 오전 6시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특근도 정상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조업중단으로 막대한 생산차질을 빚었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빠르게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 현대차 노사 아산공장 ‘조업 재개’ 합의
    • 입력 2011-06-11 07:57:42
    뉴스광장
<앵커 멘트>

노조원 자살에서 비롯된 현대차 아산공장의 조업중단 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됐습니다.

노사는 밤샘 협상 끝에 위로금 지급과 노조활동 보장 등 5개 항에 합의하고, 오전 6시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 노사가 14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조업 재개를 위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부터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은 노사는 이견조율을 거치며 협상과 결렬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오늘 새벽 4시쯤 5개 안에 합의했습니다.

유족과 협의해 위로금을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원하는 시기에 회사 측에서 취업을 알선하며, 단협과 노사관계 합의서를 준수해 조합 활동을 보장한다는 내용 등으로 노조의 요구가 사실상 모두 받아들여졌습니다.

<인터뷰> 오영환(현대차 아산공장 부장) : "이번에 회사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생산라인이 더 이상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인터뷰> 이경훈(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 "정부와 회사에 의해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공장에 출근해 대기하고 있던 야간조 근로자들이 생산라인에 투입돼 오전 6시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특근도 정상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조업중단으로 막대한 생산차질을 빚었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빠르게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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