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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2,000선 붕괴…국제유가 급락
입력 2011.06.11 (07:5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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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과 유럽 증시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뉴욕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4%나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 만2천 선을 석 달 만에 내줬습니다.

미국 경제의 부진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중국과 영국발 악재가 가세한 탓입니다.

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 영국의 4월 산업생산이 부진했다는 소식이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그리스 채무 위기의 해법을 둘러싼 유럽 내부의 갈등도 증시에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1% 넘게 급락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에 원유 증산 소식까지 가세하며, 국제 유가는 한 달 새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값은 2.6% 급락하며 배럴당 99달러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880만 톤인 하루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천만 톤으로 늘릴 거라는 외신 보도가 원유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오늘 하락 마감으로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2002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뉴욕증시 12,000선 붕괴…국제유가 급락
    • 입력 2011-06-11 07:58:5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과 유럽 증시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뉴욕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4%나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 만2천 선을 석 달 만에 내줬습니다.

미국 경제의 부진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중국과 영국발 악재가 가세한 탓입니다.

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 영국의 4월 산업생산이 부진했다는 소식이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그리스 채무 위기의 해법을 둘러싼 유럽 내부의 갈등도 증시에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1% 넘게 급락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에 원유 증산 소식까지 가세하며, 국제 유가는 한 달 새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값은 2.6% 급락하며 배럴당 99달러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880만 톤인 하루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천만 톤으로 늘릴 거라는 외신 보도가 원유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오늘 하락 마감으로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2002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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