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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휠체어 타는 신인 지명
입력 2011.06.11 (08:59)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하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33라운드에서 조지아대 야구팀 외야수 출신의 조너선 테일러를 지명했다.



테일러는 대학 시절 117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2를 때린 유망주였지만 지난 3월7일 경기 도중 크게 다쳤다. 동료 외야수 잭 콘과 부딪히면서 목뼈가 부러진 탓에 하반신 마비가 왔다.



텍사스의 스카우트인 킵 패그는 "우리는 테일러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왔다"며 "텍사스는 테일러의 열정과 능력을 좋아한다"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테일러는 콘의 도움으로 텍사스의 지명을 받게 됐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7번째로 텍사스에 입단하게 된 콘은 구단에 테일러의 사정을 설명해 지명을 도왔고 테일러는 재활에 힘쓰고 있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에서는 이처럼 즉시 전력감이 아닌 선수를 지명하기도 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올해 40라운드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고를 목을 다쳐 재활을 하는 투수 버디 라모테를 선택하기도 했다.
  • MLB 텍사스, 휠체어 타는 신인 지명
    • 입력 2011-06-11 08:59:47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하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33라운드에서 조지아대 야구팀 외야수 출신의 조너선 테일러를 지명했다.



테일러는 대학 시절 117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2를 때린 유망주였지만 지난 3월7일 경기 도중 크게 다쳤다. 동료 외야수 잭 콘과 부딪히면서 목뼈가 부러진 탓에 하반신 마비가 왔다.



텍사스의 스카우트인 킵 패그는 "우리는 테일러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왔다"며 "텍사스는 테일러의 열정과 능력을 좋아한다"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테일러는 콘의 도움으로 텍사스의 지명을 받게 됐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7번째로 텍사스에 입단하게 된 콘은 구단에 테일러의 사정을 설명해 지명을 도왔고 테일러는 재활에 힘쓰고 있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에서는 이처럼 즉시 전력감이 아닌 선수를 지명하기도 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올해 40라운드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고를 목을 다쳐 재활을 하는 투수 버디 라모테를 선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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