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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YS 선거 중립 덕에 DJ 대통령 당선”
입력 2011.06.11 (09: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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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7년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선거 중립 때문이었다고 야당 중진의원이 저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7년 12월 19일,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승리 못잖게 당선에 이르는 과정 역시 극적이었다고 측근이었던 민주당 이강래의원은 회고합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 당시 여당은 김대중 후보가 비자금 수백억 원을 갖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나선다면 정권교체의 꿈은 물거품이 될 상황.

이때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수사 유보라는 중립을 지키면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유리한 대선구도를 지키기 위한 수면 아래 노력도 치열했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해 대선에 나선 이인제 후보가 중도사퇴하지 않는게 중요했습니다.

당시 여당 고문이었던 박찬종 씨와 접촉했고 박 씨는 이후 이인제 후보 측에 합류해 이 후보가 완주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보수 진영 표가 나뉘면서 김대중 후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이강래 : "최초로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이기 때문에 우린라 민주화의, 형식적 민주화의 완성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거를 1년반 앞둔 시점이어서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 특히 정치권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이강래 “YS 선거 중립 덕에 DJ 대통령 당선”
    • 입력 2011-06-11 09:24:3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97년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선거 중립 때문이었다고 야당 중진의원이 저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7년 12월 19일,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승리 못잖게 당선에 이르는 과정 역시 극적이었다고 측근이었던 민주당 이강래의원은 회고합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 당시 여당은 김대중 후보가 비자금 수백억 원을 갖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나선다면 정권교체의 꿈은 물거품이 될 상황.

이때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수사 유보라는 중립을 지키면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유리한 대선구도를 지키기 위한 수면 아래 노력도 치열했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해 대선에 나선 이인제 후보가 중도사퇴하지 않는게 중요했습니다.

당시 여당 고문이었던 박찬종 씨와 접촉했고 박 씨는 이후 이인제 후보 측에 합류해 이 후보가 완주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보수 진영 표가 나뉘면서 김대중 후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이강래 : "최초로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이기 때문에 우린라 민주화의, 형식적 민주화의 완성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거를 1년반 앞둔 시점이어서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 특히 정치권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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