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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국가들, 가뭄으로 ‘식량 위기’
입력 2011.06.11 (09:45) 수정 2011.06.11 (15:15) 국제
동아프리카 일부 국가가 계속된 가뭄으로 식량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국제구호단체들이 경고했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어제 성명을 내고 최근 소말리아아와 에티오피아, 케냐 북동부 지역이 강우량 부족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팜은 성명에서, 이들 국가에 지난해 말 우기에 비가 오지 않은데다 올해 들어서도 강우량이 평균 이하에 머무르면서 옥수수 등 주요 식량 가격이 치솟고 가축 시장까지 붕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구호단체인 기아조기경보시스템네트워크도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두 계절 동안 계속 비가 적게 내리면서 지난 95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특히 최근 영양실태 조사에서 급성 영양실조에 걸린 환자가 전체 주민의 20%를 넘으며, 700만 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케냐 정부는 최근 가뭄과 식량 위기를 국가재난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 동아프리카 국가들, 가뭄으로 ‘식량 위기’
    • 입력 2011-06-11 09:45:35
    • 수정2011-06-11 15:15:28
    국제
동아프리카 일부 국가가 계속된 가뭄으로 식량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국제구호단체들이 경고했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어제 성명을 내고 최근 소말리아아와 에티오피아, 케냐 북동부 지역이 강우량 부족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팜은 성명에서, 이들 국가에 지난해 말 우기에 비가 오지 않은데다 올해 들어서도 강우량이 평균 이하에 머무르면서 옥수수 등 주요 식량 가격이 치솟고 가축 시장까지 붕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구호단체인 기아조기경보시스템네트워크도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두 계절 동안 계속 비가 적게 내리면서 지난 95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특히 최근 영양실태 조사에서 급성 영양실조에 걸린 환자가 전체 주민의 20%를 넘으며, 700만 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케냐 정부는 최근 가뭄과 식량 위기를 국가재난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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