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이 어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친선협조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대화에서 쌍방은 자기 당 활동정형을 통보하고 두 당과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다른 나라와 `전략대화'라는 명칭의 회담을 한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어제 전략대화에는 북한에서 최태복 당비서와 리영수 당 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리위안차오 공산당 조직부장,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위안차오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대표단은 어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대화에서 쌍방은 자기 당 활동정형을 통보하고 두 당과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다른 나라와 `전략대화'라는 명칭의 회담을 한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어제 전략대화에는 북한에서 최태복 당비서와 리영수 당 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리위안차오 공산당 조직부장,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위안차오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대표단은 어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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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中 평양서 전략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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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10:05:49
북한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이 어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친선협조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대화에서 쌍방은 자기 당 활동정형을 통보하고 두 당과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다른 나라와 `전략대화'라는 명칭의 회담을 한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어제 전략대화에는 북한에서 최태복 당비서와 리영수 당 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리위안차오 공산당 조직부장,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위안차오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대표단은 어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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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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