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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명숙 진술 번복’ 한만호 감방 압수수색
입력 2011.06.11 (10:10) 수정 2011.06.11 (13:59) 사회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 재판과 관련해,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구치소 감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9일 한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감방을 압수수색해 일기장과 재판 관련 메모지, 지인들로부터 받은 편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 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한 전 총리에게 9억 원의 정치자금을 건넸다고 했다가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하자 한 전 총리 사건과 별개로 한 씨의 위증 혐의를 조사해왔습니다.

한 씨는 사기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오는 13일 만기 출소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한 씨가 출소하게 되면 위증 혐의를 입증할 물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주변 인물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한 씨의 진술 번복 이유 등을 조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검찰, ‘한명숙 진술 번복’ 한만호 감방 압수수색
    • 입력 2011-06-11 10:10:07
    • 수정2011-06-11 13:59:13
    사회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 재판과 관련해,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구치소 감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9일 한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감방을 압수수색해 일기장과 재판 관련 메모지, 지인들로부터 받은 편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 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한 전 총리에게 9억 원의 정치자금을 건넸다고 했다가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하자 한 전 총리 사건과 별개로 한 씨의 위증 혐의를 조사해왔습니다.

한 씨는 사기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오는 13일 만기 출소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한 씨가 출소하게 되면 위증 혐의를 입증할 물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주변 인물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한 씨의 진술 번복 이유 등을 조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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