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이 행인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창원우체국 소속 집배원 33살 유 모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사파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0대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39살 문 모씨를 200여 미터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피의자 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창원우체국 소속 집배원 33살 유 모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사파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0대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39살 문 모씨를 200여 미터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피의자 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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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집배원이 날치기범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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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10:25:35
우체국 집배원이 행인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창원우체국 소속 집배원 33살 유 모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사파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0대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39살 문 모씨를 200여 미터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피의자 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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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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