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기습 시위’ 연행 대학생 묵비권 행사
입력 2011.06.11 (10:49)
수정 2011.06.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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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을 주장하며 어젯밤 청와대 인근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 72명이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연행된 대학생을 서울 시내 경찰서 8곳에 나눠 조사하고 있으나 대다수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 등은 오늘도 오후 7시에 청계 광장에서 열나흘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다른 날보다 규모가 큰 집중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연행된 대학생을 서울 시내 경찰서 8곳에 나눠 조사하고 있으나 대다수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 등은 오늘도 오후 7시에 청계 광장에서 열나흘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다른 날보다 규모가 큰 집중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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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등록금 ‘기습 시위’ 연행 대학생 묵비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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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10:49:18
- 수정2011-06-11 17:59:50
반값 등록금을 주장하며 어젯밤 청와대 인근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 72명이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연행된 대학생을 서울 시내 경찰서 8곳에 나눠 조사하고 있으나 대다수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 등은 오늘도 오후 7시에 청계 광장에서 열나흘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다른 날보다 규모가 큰 집중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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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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