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석 달째를 맞아 도쿄에서 수백 명이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원전사고 석 달째인 오늘 그린피스 일본 지부 등 시민단체 회원 수백 명은 도쿄 타워 인근 공원에 모여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고 발전소를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4월에도 반핵시위를 주도했으며 당시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5천여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지난 86년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방출량의 6분의 1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전사고 석 달째인 오늘 그린피스 일본 지부 등 시민단체 회원 수백 명은 도쿄 타워 인근 공원에 모여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고 발전소를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4월에도 반핵시위를 주도했으며 당시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5천여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지난 86년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방출량의 6분의 1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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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서 수백명 원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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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17:07:50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석 달째를 맞아 도쿄에서 수백 명이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원전사고 석 달째인 오늘 그린피스 일본 지부 등 시민단체 회원 수백 명은 도쿄 타워 인근 공원에 모여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고 발전소를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4월에도 반핵시위를 주도했으며 당시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5천여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지난 86년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방출량의 6분의 1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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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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