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해 시장 상인 가방 훔쳐온 50대 검거

입력 2011.06.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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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손님인 척 가게에 들어가 상인들의 가방을 훔쳐온 혐의로 50살 맹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맹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서울 송파동 가락시장에서 상점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현금 등 2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맹씨가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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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가장해 시장 상인 가방 훔쳐온 50대 검거
    • 입력 2011-06-11 19:07:03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는 손님인 척 가게에 들어가 상인들의 가방을 훔쳐온 혐의로 50살 맹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맹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서울 송파동 가락시장에서 상점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현금 등 2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맹씨가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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