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고장으로 감축 운행까지 단행한 KTX가 이번에는 다리 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213호 열차가 대전의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10분 만에 다시 출발했지만 열차가 고가 다리 위에서 멈추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서 소음이 나 잠시 멈췄다가 긴급 점검을 하고 다시 출발했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213호 열차가 대전의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10분 만에 다시 출발했지만 열차가 고가 다리 위에서 멈추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서 소음이 나 잠시 멈췄다가 긴급 점검을 하고 다시 출발했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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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고가 다리 위에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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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19:07:03
잦은 고장으로 감축 운행까지 단행한 KTX가 이번에는 다리 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213호 열차가 대전의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10분 만에 다시 출발했지만 열차가 고가 다리 위에서 멈추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서 소음이 나 잠시 멈췄다가 긴급 점검을 하고 다시 출발했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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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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