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살수차가 시화호 매립지를 덮쳐 사진을 찍던 관광객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 고포리 시화호 인근에서 71살 전모 씨가 운전하던 대형살수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시화호 매립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시화호 매립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55살 이모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 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 고포리 시화호 인근에서 71살 전모 씨가 운전하던 대형살수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시화호 매립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시화호 매립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55살 이모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 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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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살수차 시화호 덮쳐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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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20:50:03
대형 살수차가 시화호 매립지를 덮쳐 사진을 찍던 관광객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 고포리 시화호 인근에서 71살 전모 씨가 운전하던 대형살수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시화호 매립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시화호 매립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55살 이모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 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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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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