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역무원이 선로에 떨어진 만취 승객 구조
입력 2011.06.11 (22:07)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전철 선로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하면 끔찍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도 역무원이 발견해 소중한 목숨을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시간.

취한 듯 20대 남성이 비틀대고, 다급한 경고방송이 나옵니다.

<현장음> "선로 바깥으로 좀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비틀대던 이 남자는 그대로 선로로 떨어집니다.

아찔했던 순간, 역무원이 뛰어나왔고, 선로로 내려가 이 남성을 밀어올립니다.

<녹취> 권영규(굴봉산역 역무원) : "고객님이 이 지점에 떨어져서 쭈그리고 계시더라고요. 안쪽에. 이 안쪽으로...그러니까 CCTV 상에는 안 보이죠."

사고 당시 백양리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3분 뒤 굴봉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역무원의 신속하고 용기있는 대처가 만취 승객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인터뷰> 권영규(굴봉산역 역무원) : "여기서 말씀하고, 고객님하고 얘기하는 도중에 열차가 들어오는 신호가 왔죠."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춘선의 경우 스크린 도어가 없고, 역무원이 홀로 지키는 역이 많아 인명사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역무원이 선로에 떨어진 만취 승객 구조
    • 입력 2011-06-11 22:07:04
    뉴스 9
<앵커 멘트>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전철 선로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하면 끔찍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도 역무원이 발견해 소중한 목숨을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시간.

취한 듯 20대 남성이 비틀대고, 다급한 경고방송이 나옵니다.

<현장음> "선로 바깥으로 좀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비틀대던 이 남자는 그대로 선로로 떨어집니다.

아찔했던 순간, 역무원이 뛰어나왔고, 선로로 내려가 이 남성을 밀어올립니다.

<녹취> 권영규(굴봉산역 역무원) : "고객님이 이 지점에 떨어져서 쭈그리고 계시더라고요. 안쪽에. 이 안쪽으로...그러니까 CCTV 상에는 안 보이죠."

사고 당시 백양리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3분 뒤 굴봉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역무원의 신속하고 용기있는 대처가 만취 승객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인터뷰> 권영규(굴봉산역 역무원) : "여기서 말씀하고, 고객님하고 얘기하는 도중에 열차가 들어오는 신호가 왔죠."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춘선의 경우 스크린 도어가 없고, 역무원이 홀로 지키는 역이 많아 인명사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