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열린 14번째 반값 등록금 현실화 요구 촛불집회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등 3백여 명은 오늘 오후 7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서울 청계 광장 일대에서 정부와 여당에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서울 청계로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지만 경찰과 충돌 없이 두시간 반만에 자진 해산했습니다.
어젯밤 청와대 인근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 72명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등 3백여 명은 오늘 오후 7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서울 청계 광장 일대에서 정부와 여당에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서울 청계로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지만 경찰과 충돌 없이 두시간 반만에 자진 해산했습니다.
어젯밤 청와대 인근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 72명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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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 충돌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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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22:44:00
어제에 이어 열린 14번째 반값 등록금 현실화 요구 촛불집회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등 3백여 명은 오늘 오후 7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서울 청계 광장 일대에서 정부와 여당에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서울 청계로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지만 경찰과 충돌 없이 두시간 반만에 자진 해산했습니다.
어젯밤 청와대 인근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대학생 72명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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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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