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차고도 성범죄를 저지른 53살 정모 씨를 지난 9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월 초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종교단체 공동 숙소에서 10살 이모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숙소에 함께 살던 47살 여성 김모 씨를 3차례에 걸쳐 성폭행 하고 김 씨의 아들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범죄로 5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정 씨는 그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지난 2월 초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종교단체 공동 숙소에서 10살 이모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숙소에 함께 살던 47살 여성 김모 씨를 3차례에 걸쳐 성폭행 하고 김 씨의 아들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범죄로 5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정 씨는 그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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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또 다시 성폭행·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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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22:45:51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차고도 성범죄를 저지른 53살 정모 씨를 지난 9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월 초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종교단체 공동 숙소에서 10살 이모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숙소에 함께 살던 47살 여성 김모 씨를 3차례에 걸쳐 성폭행 하고 김 씨의 아들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범죄로 5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정 씨는 그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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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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