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세, 통산 287세이브 ‘日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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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스의 마무리 투수인 좌완 이와세 히토키(37)가 일본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와세는 16일 나고야 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 등판,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깔끔히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통산 287세이브째를 기록한 이와세는 다카쓰 신고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사회인 야구 NTT 도카이를 거쳐 1999년 주니치에서 프로 데뷔한 이와세는 이날까지 개인 통산 705경기에 등판했고 선발로는 딱 한 번 마운드에 올랐을 정도로 중간 계투와 전문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치의 뒷문을 잠근 이와세는 2005년 46세이브를 수확,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5년~2007년, 2009년~2010년 등 5번이나 한 시즌에 40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일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균자책점은 3.77로 구위가 불안한 편이나 관록을 살려 11세이브를 챙겼고 센트럴리그 세이브 5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은 트레버 호프먼이 작성한 601개다.
한국에서는 전 LG 투수였던 김용수가 세운 227세이브가 최고기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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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세, 통산 287세이브 ‘日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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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08:50:14
- 수정2011-06-17 08:57:13
주니치 드래곤스의 마무리 투수인 좌완 이와세 히토키(37)가 일본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와세는 16일 나고야 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 등판,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깔끔히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통산 287세이브째를 기록한 이와세는 다카쓰 신고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사회인 야구 NTT 도카이를 거쳐 1999년 주니치에서 프로 데뷔한 이와세는 이날까지 개인 통산 705경기에 등판했고 선발로는 딱 한 번 마운드에 올랐을 정도로 중간 계투와 전문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치의 뒷문을 잠근 이와세는 2005년 46세이브를 수확,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5년~2007년, 2009년~2010년 등 5번이나 한 시즌에 40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일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균자책점은 3.77로 구위가 불안한 편이나 관록을 살려 11세이브를 챙겼고 센트럴리그 세이브 5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은 트레버 호프먼이 작성한 601개다.
한국에서는 전 LG 투수였던 김용수가 세운 227세이브가 최고기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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