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3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라 한투코바(25위·슬로바키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부상 탓에 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오늘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일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투코바는 윌리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0연패를 당하다 처음 승리를 따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총상금 46만2천675유로)에서는 니시코리 게이(59위·일본)가 4강에 올랐다.
아시아권 선수 가운데 루옌순(54위·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는 라덱 스테파넥(57위·체코)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니시코리는 얀코 팁사레비치(30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윌리엄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라 한투코바(25위·슬로바키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부상 탓에 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오늘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일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투코바는 윌리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0연패를 당하다 처음 승리를 따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총상금 46만2천675유로)에서는 니시코리 게이(59위·일본)가 4강에 올랐다.
아시아권 선수 가운데 루옌순(54위·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는 라덱 스테파넥(57위·체코)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니시코리는 얀코 팁사레비치(30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너스, 부상 여파? 4강 진출 좌절
-
- 입력 2011-06-17 08:53:11
비너스 윌리엄스(3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라 한투코바(25위·슬로바키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부상 탓에 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오늘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일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투코바는 윌리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0연패를 당하다 처음 승리를 따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총상금 46만2천675유로)에서는 니시코리 게이(59위·일본)가 4강에 올랐다.
아시아권 선수 가운데 루옌순(54위·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는 라덱 스테파넥(57위·체코)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니시코리는 얀코 팁사레비치(30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윌리엄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라 한투코바(25위·슬로바키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부상 탓에 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오늘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일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투코바는 윌리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0연패를 당하다 처음 승리를 따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총상금 46만2천675유로)에서는 니시코리 게이(59위·일본)가 4강에 올랐다.
아시아권 선수 가운데 루옌순(54위·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는 라덱 스테파넥(57위·체코)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니시코리는 얀코 팁사레비치(30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