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원수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지지자들이 성폭행이나 고문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는 휴대전화로 촬영된 동영상들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CNN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리비아 반군으로부터 휴대전화 동영상을 입수했다며 민간인 차림의 두 남성이 벌거벗은 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반군이 카다피 지지자에게서 압수한 것의 사본으로, CNN은 영상에 나온 남성의 목소리는 수도 트리폴리 쪽 억양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그러나 누가, 언제 찍었는지를 알 수 없는 등 영상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영상을 건네 준 사람도 리비아 사회의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 노출을 꺼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은 리비아 반군으로부터 휴대전화 동영상을 입수했다며 민간인 차림의 두 남성이 벌거벗은 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반군이 카다피 지지자에게서 압수한 것의 사본으로, CNN은 영상에 나온 남성의 목소리는 수도 트리폴리 쪽 억양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그러나 누가, 언제 찍었는지를 알 수 없는 등 영상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영상을 건네 준 사람도 리비아 사회의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 노출을 꺼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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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영상에 카다피 측 성폭력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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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1:30:57
리비아 국가원수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지지자들이 성폭행이나 고문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는 휴대전화로 촬영된 동영상들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CNN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리비아 반군으로부터 휴대전화 동영상을 입수했다며 민간인 차림의 두 남성이 벌거벗은 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반군이 카다피 지지자에게서 압수한 것의 사본으로, CNN은 영상에 나온 남성의 목소리는 수도 트리폴리 쪽 억양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그러나 누가, 언제 찍었는지를 알 수 없는 등 영상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영상을 건네 준 사람도 리비아 사회의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 노출을 꺼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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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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