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미 국방부의 네트워크망을 공격했던 악성코드가 제거되지 않은 채 오히려 진화한 형태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미 중앙사령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뚫고 들어온 악성코드 'agent.btz'가 더욱 다양하게 변형돼 현재도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3년간 진화한 이 악성코드가 네트워크망의 이곳저곳에 '디지털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감염된 PC 내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미 중앙사령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뚫고 들어온 악성코드 'agent.btz'가 더욱 다양하게 변형돼 현재도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3년간 진화한 이 악성코드가 네트워크망의 이곳저곳에 '디지털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감염된 PC 내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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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공격 악성코드 “멸종은 커녕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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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2:33:44
3년 전 미 국방부의 네트워크망을 공격했던 악성코드가 제거되지 않은 채 오히려 진화한 형태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미 중앙사령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뚫고 들어온 악성코드 'agent.btz'가 더욱 다양하게 변형돼 현재도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3년간 진화한 이 악성코드가 네트워크망의 이곳저곳에 '디지털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감염된 PC 내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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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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