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선수권, 12일간 열전 돌입

입력 2011.06.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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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19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해 12일간의 열전을 치른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 13개 팀과 경찰청 축구단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안산 할렐루야는 중미 4개국 투어를 하느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들 14개 팀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오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를 펼치며 30일 결승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천안시청의 대결로 열린다.



현재 내셔널리그 선두인 고양 국민은행(8승4무2패)과 2위 창원시청(8승3무3패),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부산교통공사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경찰청 역시 국가대표 출신 김두현을 앞세워 만만치 않은 저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창원축구센터는 물론 창원종합운동장과 마산종합운동장 등에서 분산 개최하며 야간 경기도 도입해 경남 일대 축구팬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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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축구선수권, 12일간 열전 돌입
    • 입력 2011-06-17 12:34:51
    연합뉴스
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19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해 12일간의 열전을 치른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 13개 팀과 경찰청 축구단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안산 할렐루야는 중미 4개국 투어를 하느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들 14개 팀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오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를 펼치며 30일 결승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천안시청의 대결로 열린다.

현재 내셔널리그 선두인 고양 국민은행(8승4무2패)과 2위 창원시청(8승3무3패),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부산교통공사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경찰청 역시 국가대표 출신 김두현을 앞세워 만만치 않은 저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창원축구센터는 물론 창원종합운동장과 마산종합운동장 등에서 분산 개최하며 야간 경기도 도입해 경남 일대 축구팬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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