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장헬기 실탄 훈련…남중국해 갈등 고조
입력 2011.06.17 (13:43)
수정 2011.06.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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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무장 헬기와 전차 등을 동원한 훈련을 잇따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민해방군 육군 항공단은 최근 광둥성 서부 해역에서 무장 헬기 10여 대를 동원해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해병대와 유사한 인민해방군 육전대가 하이난성 부근 해역에서 10여 대의 전차를 동원해 상륙훈련을 했다고 명보는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영토분쟁 중인 난사군도 등에 현재 9천 명 수준인 감시 인력을 만 5천 명으로 늘리고, 순시선과 감시 항공기도 각각 520척과 16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인민해방군 육군 항공단은 최근 광둥성 서부 해역에서 무장 헬기 10여 대를 동원해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해병대와 유사한 인민해방군 육전대가 하이난성 부근 해역에서 10여 대의 전차를 동원해 상륙훈련을 했다고 명보는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영토분쟁 중인 난사군도 등에 현재 9천 명 수준인 감시 인력을 만 5천 명으로 늘리고, 순시선과 감시 항공기도 각각 520척과 16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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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무장헬기 실탄 훈련…남중국해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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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3:43:43
- 수정2011-06-17 16:11:10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무장 헬기와 전차 등을 동원한 훈련을 잇따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민해방군 육군 항공단은 최근 광둥성 서부 해역에서 무장 헬기 10여 대를 동원해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해병대와 유사한 인민해방군 육전대가 하이난성 부근 해역에서 10여 대의 전차를 동원해 상륙훈련을 했다고 명보는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영토분쟁 중인 난사군도 등에 현재 9천 명 수준인 감시 인력을 만 5천 명으로 늘리고, 순시선과 감시 항공기도 각각 520척과 16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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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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