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산업과 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을 계열회사에서 분리시켜 달라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금호산업 등이 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지분 요건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회사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사실상 사업 내용을 지배하는 계열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공정위에 금호산업 등을 계열사에서 분리시켜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공정위는 금호산업 등이 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지분 요건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회사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사실상 사업 내용을 지배하는 계열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공정위에 금호산업 등을 계열사에서 분리시켜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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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금호산업 등 3사는 금호그룹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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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5:15:35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산업과 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을 계열회사에서 분리시켜 달라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금호산업 등이 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지분 요건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회사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사실상 사업 내용을 지배하는 계열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공정위에 금호산업 등을 계열사에서 분리시켜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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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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