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수입업체처럼 꾸며놓고 불법 경마 도박장을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불법 경마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8살 이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광명시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마권 4억 원어치를 판매한 뒤,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입구에 전자담배를 진열하는 등 전자담배 수입업체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불법 경마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8살 이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광명시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마권 4억 원어치를 판매한 뒤,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입구에 전자담배를 진열하는 등 전자담배 수입업체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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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업체로 위장한 불법 도박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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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5:30:16
전자담배 수입업체처럼 꾸며놓고 불법 경마 도박장을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불법 경마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8살 이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광명시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마권 4억 원어치를 판매한 뒤,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입구에 전자담배를 진열하는 등 전자담배 수입업체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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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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