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공직 기강 확립 방안 마련

입력 2011.06.17 (16:22) 수정 2011.06.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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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이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비리가 적발된 직원에 대해 가벼운 처벌을 한 기관도 제재하는 등의 공직기강확립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부터 과천중앙공무원교육관에서 열리는 국정토론회 이틀째인 내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발제할 계획입니다.

공직기강확립방안은 감사. 감찰 강화와 행정처리 등 제도개선, 반부패 분위기. 의식제고 등 3가지로 나뉩니다.

총리실은 특히, 각 기관의 온정주의 처벌에 강력히 대응하고, 비리 취약 분야를 선정해 집중 감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이와 관련해 이달말 청와대와 감사원과 함께 주관하는 공공기관 감사관 회의에서도 자발적인 내부 감찰 강화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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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공직 기강 확립 방안 마련
    • 입력 2011-06-17 16:22:51
    • 수정2011-06-17 16:27:29
    정치
국무총리실이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비리가 적발된 직원에 대해 가벼운 처벌을 한 기관도 제재하는 등의 공직기강확립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부터 과천중앙공무원교육관에서 열리는 국정토론회 이틀째인 내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발제할 계획입니다. 공직기강확립방안은 감사. 감찰 강화와 행정처리 등 제도개선, 반부패 분위기. 의식제고 등 3가지로 나뉩니다. 총리실은 특히, 각 기관의 온정주의 처벌에 강력히 대응하고, 비리 취약 분야를 선정해 집중 감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이와 관련해 이달말 청와대와 감사원과 함께 주관하는 공공기관 감사관 회의에서도 자발적인 내부 감찰 강화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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