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으로 라이브 콘서트나 스포츠 실황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카메라 전원이 꺼지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들어올리면 콘서트 등 행사 장소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해 아이폰 카메라 작동을 멈추도록 명령하는 소프트웨어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카메라 작동이 멈추더라도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애플이 행사 기획자나 방송사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는 9월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들어올리면 콘서트 등 행사 장소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해 아이폰 카메라 작동을 멈추도록 명령하는 소프트웨어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카메라 작동이 멈추더라도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애플이 행사 기획자나 방송사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는 9월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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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으로 콘서트 촬영하면 전원 꺼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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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9:02:45
애플이 아이폰으로 라이브 콘서트나 스포츠 실황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카메라 전원이 꺼지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들어올리면 콘서트 등 행사 장소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해 아이폰 카메라 작동을 멈추도록 명령하는 소프트웨어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카메라 작동이 멈추더라도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애플이 행사 기획자나 방송사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는 9월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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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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