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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대 코카인 거래 국제 마약상 기소
입력 2011.06.20 (06:41) 수정 2011.06.20 (16:13) 사회
주부와 대학생 등을 운반책으로 동원해 천억 원대의 코카인을 밀매한 한국인 국제 마약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59살 조모씨를 마약류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주부 장모씨 등 일반인 10여 명을 이용해 남미 가이아나와 페루 등에서 유럽으로 코카인 48.5 킬로그램을 밀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가 밀거래한 마약은 천6백억원 어치로, 16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조 씨는 서울중앙지검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지난 2009년 마약 거래차 브라질에 갔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죄인 인도 청구를 통해 지난달 국내로 압송됐습니다.

조 씨에게 속아 마약 거래에 이용된 주부 등 운반책 3명은 프랑스 파리 공항 등에서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된 뒤 대서양에 있는 외딴섬 등의 교도소에 최장 5년까지 수감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1,000억 대 코카인 거래 국제 마약상 기소
    • 입력 2011-06-20 06:41:57
    • 수정2011-06-20 16:13:44
    사회
주부와 대학생 등을 운반책으로 동원해 천억 원대의 코카인을 밀매한 한국인 국제 마약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59살 조모씨를 마약류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주부 장모씨 등 일반인 10여 명을 이용해 남미 가이아나와 페루 등에서 유럽으로 코카인 48.5 킬로그램을 밀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가 밀거래한 마약은 천6백억원 어치로, 16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조 씨는 서울중앙지검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지난 2009년 마약 거래차 브라질에 갔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죄인 인도 청구를 통해 지난달 국내로 압송됐습니다.

조 씨에게 속아 마약 거래에 이용된 주부 등 운반책 3명은 프랑스 파리 공항 등에서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된 뒤 대서양에 있는 외딴섬 등의 교도소에 최장 5년까지 수감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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