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숙소 화재…외국인 1명 숨져

입력 2011.06.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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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내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 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부품 생산공장 내 숙소용 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베트남인 부부 가운데 부인이 숨지고, 남편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컨테이너 박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소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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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테이너 숙소 화재…외국인 1명 숨져
    • 입력 2011-06-20 06:49:17
    사회
공장내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 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부품 생산공장 내 숙소용 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베트남인 부부 가운데 부인이 숨지고, 남편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컨테이너 박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소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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