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상반기 최고 흥행, 관객 5백만 돌파

입력 2011.06.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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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써니'가 관객 5백만을 돌파했습니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은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의 음악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에 오른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써니'가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된 '써니'는 개봉 46일 만에 509만 2천45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써니'는 올해 상반기 관객 479만여 명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뛰어넘은 뒤에도 계속 순항하고 있습니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올 가을 선보이는 합창단 프로젝트 2탄의 음악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지난해 박칼린 열풍을 몰고온 1탄에서 합창단의 멤버로 노래했던 김태원은 2탄인 '청춘합창단'에서는 지휘를 맡게 됐습니다.

청춘 합창단원 공개모집에는 3천여 명이 지원했으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다음달 초 합창단원이 최종 선발됩니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팀을 떠납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입학과 졸업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애프터스쿨의 첫 졸업생으로 베카가 다음달 팀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베카는 하와이로 돌아가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데뷔 뒤 처음으로 부산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엽니다.

최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원스 모어를 발매한 임형주는 모레인 22일 부산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열기로 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도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초신성이 '유엔 아시아 태평양의 친구들'로부터 공식 활동가 1호로 선정됐습니다.

'유엔 아시아 태평양의 친구들'은 유엔본부가 승인한 비정부기구로, 초신성은 이 기구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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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상반기 최고 흥행, 관객 5백만 돌파
    • 입력 2011-06-20 07:29:42
    뉴스광장 1부
<앵커멘트>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써니'가 관객 5백만을 돌파했습니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은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의 음악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에 오른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써니'가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된 '써니'는 개봉 46일 만에 509만 2천45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써니'는 올해 상반기 관객 479만여 명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뛰어넘은 뒤에도 계속 순항하고 있습니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올 가을 선보이는 합창단 프로젝트 2탄의 음악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지난해 박칼린 열풍을 몰고온 1탄에서 합창단의 멤버로 노래했던 김태원은 2탄인 '청춘합창단'에서는 지휘를 맡게 됐습니다. 청춘 합창단원 공개모집에는 3천여 명이 지원했으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다음달 초 합창단원이 최종 선발됩니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팀을 떠납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입학과 졸업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애프터스쿨의 첫 졸업생으로 베카가 다음달 팀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베카는 하와이로 돌아가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데뷔 뒤 처음으로 부산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엽니다. 최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원스 모어를 발매한 임형주는 모레인 22일 부산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열기로 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도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초신성이 '유엔 아시아 태평양의 친구들'로부터 공식 활동가 1호로 선정됐습니다. '유엔 아시아 태평양의 친구들'은 유엔본부가 승인한 비정부기구로, 초신성은 이 기구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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