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학 순위 평가 폐해 크다”
입력 2011.06.20 (09:44)
수정 2011.06.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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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학에 등수를 매기는, 이른바 국제 대학 순위평가의 폐해가 매우 커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럽대학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제 대학 순위평가가 성행하면서 영향력이 커지고 세계 고등교육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으나 장점보다는 단점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각 순위평가들이 공통적으로 대학의 임무 가운데 연구를 교육보다 너무 많이 반영하는 등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대학의 설립 목적과 추구하는 가치와 기능을 도외시한 채 연구 실적 평가에만 치우쳐 다양성을 해치고 대학의 기능을 왜곡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대학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제 대학 순위평가가 성행하면서 영향력이 커지고 세계 고등교육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으나 장점보다는 단점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각 순위평가들이 공통적으로 대학의 임무 가운데 연구를 교육보다 너무 많이 반영하는 등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대학의 설립 목적과 추구하는 가치와 기능을 도외시한 채 연구 실적 평가에만 치우쳐 다양성을 해치고 대학의 기능을 왜곡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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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대학 순위 평가 폐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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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09:44:09
- 수정2011-06-20 16:22:33
각국 대학에 등수를 매기는, 이른바 국제 대학 순위평가의 폐해가 매우 커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럽대학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제 대학 순위평가가 성행하면서 영향력이 커지고 세계 고등교육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으나 장점보다는 단점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각 순위평가들이 공통적으로 대학의 임무 가운데 연구를 교육보다 너무 많이 반영하는 등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대학의 설립 목적과 추구하는 가치와 기능을 도외시한 채 연구 실적 평가에만 치우쳐 다양성을 해치고 대학의 기능을 왜곡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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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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