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에페, 펜싱월드컵 단체 은메달

입력 2011.06.20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이 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원진(울산시청)·정승화(부산시청)·정진선(화성시청)·박경두(익산시청)가 출전한 한국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에서 프랑스에 43-44로 석패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세계랭킹 5위인 한국은 8강에서 일본을 45-33으로 가볍게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세계 최강인 헝가리와 접전 한 끝에 44-43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단체전 세계랭킹 2위인 프랑스에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올 3월 파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김원진은 개인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세계랭킹 1위인 그뤼미에 구티(프랑스)에 8-15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 에페, 펜싱월드컵 단체 은메달
    • 입력 2011-06-20 10:04:23
    연합뉴스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이 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원진(울산시청)·정승화(부산시청)·정진선(화성시청)·박경두(익산시청)가 출전한 한국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에서 프랑스에 43-44로 석패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세계랭킹 5위인 한국은 8강에서 일본을 45-33으로 가볍게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세계 최강인 헝가리와 접전 한 끝에 44-43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단체전 세계랭킹 2위인 프랑스에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올 3월 파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김원진은 개인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세계랭킹 1위인 그뤼미에 구티(프랑스)에 8-15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