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공직자 청탁수수 사익추구금지법’ 의원 발의 제안

입력 2011.06.20 (10:56) 수정 2011.06.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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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부패 척결에 대대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시한 '공직자 청탁 수수와 사익추구금지법'을 의원 발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대학생 등록금과 소득세, 법인세 완화 등을 통해 민생을 안으려는 행보는 바람직하지만, 부패를 도외시해서는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우뚝 설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최근 드러난 비리는 공직자와 함께 공직의 기득권을 뻥튀기해 돈을 벌려는 업자 들간의 경쟁으로 서민의 등골을 휘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부정부패에 절대 관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언론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클린 대한민국 없이는 선진 대한민국도 없다는 각오로 한나라당과 함께 국민적 클린 실천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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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20 10:56:52
    • 수정2011-06-20 15:28:49
    정치
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부패 척결에 대대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시한 '공직자 청탁 수수와 사익추구금지법'을 의원 발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대학생 등록금과 소득세, 법인세 완화 등을 통해 민생을 안으려는 행보는 바람직하지만, 부패를 도외시해서는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우뚝 설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최근 드러난 비리는 공직자와 함께 공직의 기득권을 뻥튀기해 돈을 벌려는 업자 들간의 경쟁으로 서민의 등골을 휘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부정부패에 절대 관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언론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클린 대한민국 없이는 선진 대한민국도 없다는 각오로 한나라당과 함께 국민적 클린 실천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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