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 어치 고창 수박 상습 절도 40대 구속

입력 2011.06.20 (11:01) 수정 2011.06.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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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는 수천만 원어치의 수박 등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고창군 고창읍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새벽 시간 고창군 일대 수박과 단호박 농가를 돌며 모두 36차례에 걸쳐 7천5백만 원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수박을 정읍과 광주시내 농산물 도매 시장에 판 것으로 보고 공범이 있는지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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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천만 원 어치 고창 수박 상습 절도 40대 구속
    • 입력 2011-06-20 11:01:28
    • 수정2011-06-20 20:14:09
    사회
전북 고창경찰서는 수천만 원어치의 수박 등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고창군 고창읍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새벽 시간 고창군 일대 수박과 단호박 농가를 돌며 모두 36차례에 걸쳐 7천5백만 원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수박을 정읍과 광주시내 농산물 도매 시장에 판 것으로 보고 공범이 있는지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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