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위반 정육식당 등 32곳 적발

입력 2011.06.20 (11:15) 수정 2011.06.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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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달 말 시내 정육식당 80 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32 군데가 적발됐습니다.

위반 내용은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업소가 4 곳이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표시를 너무 작게해 잘 보이지 않도록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소가 11 곳이었습니다.

또 식육 거래 내역서을 작성하지 않은 식육판매업소 9 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소 6 곳도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를 형사 고발하고, 인터넷에 공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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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지 위반 정육식당 등 32곳 적발
    • 입력 2011-06-20 11:15:05
    • 수정2011-06-20 16:03:35
    사회
서울시가 지난달 말 시내 정육식당 80 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32 군데가 적발됐습니다. 위반 내용은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업소가 4 곳이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표시를 너무 작게해 잘 보이지 않도록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소가 11 곳이었습니다. 또 식육 거래 내역서을 작성하지 않은 식육판매업소 9 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소 6 곳도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를 형사 고발하고, 인터넷에 공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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