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가스로 수소 연료 생산

입력 2011.06.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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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쓰레기 매립가스를 활용해 수소에너지를 만들고 수소차량 연료로 공급하는 수소 스테이션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하루 720 노말 입방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건설된 상암 수소스테이션은 쓰레기 매립가스를 수소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도시가스나 LPG 를 원료로 활용하는 외국 방식과 차별화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상암동 수소 스테이션을 학생들에겐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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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매립가스로 수소 연료 생산
    • 입력 2011-06-20 11:15:05
    사회
세계 최초로 쓰레기 매립가스를 활용해 수소에너지를 만들고 수소차량 연료로 공급하는 수소 스테이션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하루 720 노말 입방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건설된 상암 수소스테이션은 쓰레기 매립가스를 수소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도시가스나 LPG 를 원료로 활용하는 외국 방식과 차별화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상암동 수소 스테이션을 학생들에겐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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