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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홍콩 신헝지에 황금평 개발권 부여”
입력 2011.06.20 (11:55) 국제
북한이 압록강의 섬 황금평 개발권을 홍콩 '신헝지 그룹'에 넘길 것이 유력하다고 중국 경제관찰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중 당국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협의서'를 입수했다며 북한이 황금평 개발권을 '신헝지 그룹'에 넘기고, 임대료는 북한이 당초 요구했던 연간 현금 5억 달러에서 물러나 곡물이나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대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헝지가 모두 백 억 달러를 투자해 황금평을 개발할 계획이며, 북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투자 손실이 발생하면 중국 당국이 손실액의 80%를 보전해 주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신헝지그룹의 '가오징더' 이사장이 이미 2차례 방북해 북한의 고위층을 만나 황금평과 위화도 개발을 논의했으며, 지난달 17일에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명의로 가오 이사장을 거듭 초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에도 이 신문은 황금평 개발 착공식에 앞서 김 위원장이 단둥을 비밀리에 방문해 가오 이사장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北, 홍콩 신헝지에 황금평 개발권 부여”
    • 입력 2011-06-20 11:55:17
    국제
북한이 압록강의 섬 황금평 개발권을 홍콩 '신헝지 그룹'에 넘길 것이 유력하다고 중국 경제관찰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중 당국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협의서'를 입수했다며 북한이 황금평 개발권을 '신헝지 그룹'에 넘기고, 임대료는 북한이 당초 요구했던 연간 현금 5억 달러에서 물러나 곡물이나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대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헝지가 모두 백 억 달러를 투자해 황금평을 개발할 계획이며, 북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투자 손실이 발생하면 중국 당국이 손실액의 80%를 보전해 주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신헝지그룹의 '가오징더' 이사장이 이미 2차례 방북해 북한의 고위층을 만나 황금평과 위화도 개발을 논의했으며, 지난달 17일에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명의로 가오 이사장을 거듭 초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에도 이 신문은 황금평 개발 착공식에 앞서 김 위원장이 단둥을 비밀리에 방문해 가오 이사장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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