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이 제주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맨 처음으로 개장했습니다.
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선 3백만 명이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슬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바닷가.
어린이들이 물고기 잡는 재미에 신이 났습니다.
아빠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출렁이는 물결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서세진(제주시 애월읍) : "날씨도 비가 약간 내리고 물에도 못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테우도 보고 해서 이런 경험으로 돌아갈려고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이 도내 12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이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올 여름 도내 각 해수욕장에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해변 음악제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특히 이호, 함덕, 협재, 중문 등 4군데 해수욕장이 밤에도 문을 열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피서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줍니다.
<인터뷰>김수성(이호동 주민자치위원장) : "야간에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영상물 체험 프로그램 준비했습니다. 주간이든, 야간이든 이호에 오셔서 심신의 피로를 풀길 부탁합니다."
장마가 물러가는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서행렬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목표한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70만 명이 많은 3백만 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가 목표달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어제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이 제주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맨 처음으로 개장했습니다.
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선 3백만 명이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슬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바닷가.
어린이들이 물고기 잡는 재미에 신이 났습니다.
아빠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출렁이는 물결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서세진(제주시 애월읍) : "날씨도 비가 약간 내리고 물에도 못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테우도 보고 해서 이런 경험으로 돌아갈려고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이 도내 12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이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올 여름 도내 각 해수욕장에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해변 음악제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특히 이호, 함덕, 협재, 중문 등 4군데 해수욕장이 밤에도 문을 열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피서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줍니다.
<인터뷰>김수성(이호동 주민자치위원장) : "야간에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영상물 체험 프로그램 준비했습니다. 주간이든, 야간이든 이호에 오셔서 심신의 피로를 풀길 부탁합니다."
장마가 물러가는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서행렬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목표한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70만 명이 많은 3백만 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가 목표달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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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수욕장 첫 개장…300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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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13:01:25

<앵커 멘트>
어제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이 제주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맨 처음으로 개장했습니다.
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선 3백만 명이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슬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바닷가.
어린이들이 물고기 잡는 재미에 신이 났습니다.
아빠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출렁이는 물결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서세진(제주시 애월읍) : "날씨도 비가 약간 내리고 물에도 못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테우도 보고 해서 이런 경험으로 돌아갈려고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이 도내 12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이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올 여름 도내 각 해수욕장에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해변 음악제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특히 이호, 함덕, 협재, 중문 등 4군데 해수욕장이 밤에도 문을 열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피서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줍니다.
<인터뷰>김수성(이호동 주민자치위원장) : "야간에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영상물 체험 프로그램 준비했습니다. 주간이든, 야간이든 이호에 오셔서 심신의 피로를 풀길 부탁합니다."
장마가 물러가는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서행렬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목표한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70만 명이 많은 3백만 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가 목표달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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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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