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위원장 노조법 재개정 촉구

입력 2011.06.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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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내 노조법 재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개정 노조법이 헌법상 기본권인 노동 3 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내에 재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대노총 위원장은 노조법 재개정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노사정 관계가 파국에 치닫게 될 것이며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 모두 각각 노조법 재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지만 이번 6 월 국회에선 논의하지 않기로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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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노총 위원장 노조법 재개정 촉구
    • 입력 2011-06-20 14:22:45
    사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내 노조법 재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개정 노조법이 헌법상 기본권인 노동 3 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내에 재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대노총 위원장은 노조법 재개정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노사정 관계가 파국에 치닫게 될 것이며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 모두 각각 노조법 재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지만 이번 6 월 국회에선 논의하지 않기로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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