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공소 개조해 불법 게임장 운영 적발

입력 2011.06.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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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폐목공소를 개조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종업원 27살 신모 씨를 구속하고 업주 등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신정동에 있는 한 폐목공소를 빌려 불법 게임장으로 개조한 뒤 도박 게임기 35대를 설치해 운영하며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모두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리를 짙게 선팅해 차량안이 보이지 않는 승합차를 이용해 손님들을 이동시켜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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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목공소 개조해 불법 게임장 운영 적발
    • 입력 2011-06-20 14:22:46
    사회
울산 남부경찰서는 폐목공소를 개조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종업원 27살 신모 씨를 구속하고 업주 등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신정동에 있는 한 폐목공소를 빌려 불법 게임장으로 개조한 뒤 도박 게임기 35대를 설치해 운영하며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모두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리를 짙게 선팅해 차량안이 보이지 않는 승합차를 이용해 손님들을 이동시켜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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